본문 바로가기
살림팁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셀프 사전점검 준비물 리스트

by 슬안네 2024. 5. 7.
728x90
반응형

곧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업체에 맡길지 셀프로 맡길지 고민을 하다가 금액도 만만치가 않고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싶어서 셀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직접 준비해 갔던 신축아파트 셀프 사전점검을 위한 준비물 리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준비물 리스트

덧신or 실내화, 마스크, 의자 or미니사다리, 수평계, 바가지 or물통,
신분증, 위임장,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네임펜, 핸드폰 충전기,
목장갑or라텍스장갑, 고무망치, 줄자, 아파트 평면도, 아파트 옵션 계약서,
돗자리, 물티슈, 휴지, 쓰레기봉지, 마실 물, 간식 

준비물 용도

  • 덧신 or 실내화 : 아파트 실내용, 아파트 내에 먼지도 많고 새 집에 신발 신고 들어오면 더러워질 수 있기에 꼭 준비해야 합니다. 건설사에서 덧신을 제공해 주지만 실내화가 사용하기 더 편리했습니다.
  • 마스크 : 실내에서 분진이 많이 날리기때문에 KF94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의자 or 미니사다리 : 높은 곳에 하자들을 찾을 때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 수평계 : 아파트 바닥, 설치된 가구들의 수평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 신분증 / 위임장 : 계약자 본인이 들어가지 않을 경우, 위임장과 함께 계약자의 신분증과 방문하는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해야 합니다. 
  • 바가지 or 물통 : 화장실, 베란다, 다용도실 등 물을 사용하는 곳의 구배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네임펜 : 하자 체크용 스티커를 제공받지만 양이 적기 때문에 포스트잇을 넉넉하게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네임펜으로 포스트잇에 하자 내용을 적고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해서 하자 부분에 붙여주면 된답니다.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하는 이유는 분진이 많기 때문에 포스트잇만 붙일 경우 떨어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핸드폰 충전기 : 전기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핸드폰 충전기를 꼭 챙겨가 주세요.
  • 목장갑 or 라텍스장갑 : 먼지가 많기도 하고 촉감으로 미세 파손을 확인할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텍스장갑을 추천합니다.
  • 고무망치 : 벽과 바닥의 빈 속을 찾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저는 준비해갔지만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줄자 / 아파트 평면도 : 아파트 내부 치수를 실제로 측정해보고, 가구 배치를 점검하는 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옵션 계약서 : 옵션이 적용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챙기시면 되는데, 요즘은 건설사 어플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플을 통해 제공되는 아파트는 굳이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 돗자리 : 휴식용으로 또 짐을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물티슈 : 흠집을 확인할 때 사용가능하며, 분진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 휴지 / 쓰레기 봉지 / 마실 물 /간식  : 사전점검을 하는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화장실용으로 휴지, 마실 물, 당충전용 간식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준비물 리스트로 챙겨간 물품들 모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품들이라 모두 챙겨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방마다 점검해야 하는 목록들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